누구나 넓은집에 살기를 원하는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였을 것이다. 대궐은 아니였지만 99칸의 대궐같은 집! 김동수가옥을 가본적이 있는가?
북적 북적 사람많은 그렇게 유명한 명소는 아니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책가방을 맨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쉼없이 다녀가는 곳 중 하나이다. 폭설이 내리고, 화창하게 개인 어느 겨울날 잠시 그곳을 다녀왔다. 이곳을 찾을때 마다 항상 느끼는 것중에 하나이지만, 관리가 참 엉망인것 같다. 해가 갈수록 점점 낡고 조금씩 조금씩 무너져 가는것 같은 느낌을 떨칠 수가 없다. 사람이 살지않은 집이여서 더욱 그렇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은 어쩔수가 없다.
북적 북적 사람많은 그렇게 유명한 명소는 아니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책가방을 맨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쉼없이 다녀가는 곳 중 하나이다. 폭설이 내리고, 화창하게 개인 어느 겨울날 잠시 그곳을 다녀왔다. 이곳을 찾을때 마다 항상 느끼는 것중에 하나이지만, 관리가 참 엉망인것 같다. 해가 갈수록 점점 낡고 조금씩 조금씩 무너져 가는것 같은 느낌을 떨칠 수가 없다. 사람이 살지않은 집이여서 더욱 그렇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은 어쩔수가 없다.
조선 후기의 주택을 판별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공간구성에서 사랑채와 안채가 확연히 구분되어 있으면서 비교적 개방적인 형태-ㅁ자가 아닌 ㄱ자 형태를 하고 있으며 18,9세기에 지어졌다고 보아도 크게 틀리지 않고, 두 번째로는 주택에 사용된 부재-기둥, 도리, 보-가 약해 보이거나 덧덴 자국이 있고 보나 도리 중 휜 것이 많으면 대체로 조선 후기의 주택이다.
18세기 후반인 1784년에 지어진 '김동수 가옥'의 경우도 위의 판단법에 딱 들어 맞는다. 사랑채와 안채가 안 행랑채와 담장으로 인하여 강한 내외를 한 흔적이 보이고, 사랑채나 안채의 기둥부제가 전 시대 가옥들에 비해 빈약하며 행랑채 등에는 창방을 휜 부재로 쓴 경우가 보인다. 부재가 가냘퍼서 인지는 몰라도 사랑채나 안채의 모습이 썩 잘생겨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안채의 평면 구성은 다른 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배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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